[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7일 반부패 청렴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반부패 청렴 TF팀은‘7대 부패취약분야(예산집행, 인사, 학교급식, 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학습, 공사관리) 실무 담당자 18명으로 구성돼 부패원인 분석 및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협의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 청렴공직자 인증자 대상자 확대에 따른 안내, 청렴생활 정착을 위한 부서(담당)별 자율 점검 강화, 부패 취약분야별 업무 개선방안 등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더 나은 방안을 모색했다.
　안영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경산교육의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