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교직원‘감사의 날’운영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효자초등학교가 최근 1주일간 ‘행복을 마음에 새기다’란 주제로 ‘감사의 날’을 운영했다.
6학년 학생 153명과 교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내 마음 속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강당에서 감사의 날 의식을 가지고 감사 핸드프린팅도 실시했다.
교실에서는 내 마음 속 선생님께 5감사 쓰기, 부모님께는 학교에서 특별 제작한 감사엽서에 감사의 마음을 적어 우편으로 보냈다.
학생들에게는 친구와의 우정, 선생님 존경, 부모님 은혜 등 감사한 마음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부모님께 처음으로 감사엽서를 보낸 학생들이 많아 부모님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헌숙 교장은 “감사하기의 중요성을 알고 감사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학생들은 더 행복해질 것이다. 감사는 행복하므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므로 행복해 진다는 것을 학생들이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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