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진집을 내고 사진작가로 데뷔한 배우 배두나가 1년 만에 두 번째 사진집을 낸다.
배두나는 일본 도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에세이를 모은 `두나’s 도쿄놀이’<사진>를 16일 출간한다.
그는 지난해 8월 런던 여행기인 `두나’s 도쿄놀이’를 선보였다. 독학으로 일본어를 깨치고 2004년 일본 영화 `린다린다린다’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등 평소 일본에 관심이 많았던 배두나는 지난 겨울 한 달간 도쿄에 머물며 이번 사진집을 준비했다.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도쿄의 골목을 누비기도 했고, 30여 차례 방문하면서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돌아보기도 했다.
배두나는 사진집 출간을 기념해 17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웰콤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연다.
그는 현재 SBS TV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 출연 중이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