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亞 9개국 톱가수 `서울로’
  • 경북도민일보
9월, 亞 9개국 톱가수 `서울로’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권 가수들이 9월22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7 아시아 송 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에 집결한다. 한국의 이효리ㆍSG워너비ㆍ슈퍼주니어를 비롯해 대만의 F4ㆍ장후이메이, 중국의 자오웨이, 홍콩의 량융치, 태국의 골프 앤 마이크(Golf & Mike) 등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 14팀이 한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행사는 지금껏 한국의 동방신기ㆍ보아, 일본의 하마사키 아유미ㆍ아라시, 중국의 쑨난, 대만의 F4, 홍콩의 리밍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의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서울시와 공동 주최로 열리며 문화관광부, 국정홍보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이들 외에도 안재욱의 `포에버(Forever)’를 리메이크해 인기를 얻고 있는 베트남의 람 트렁(Lam Truong), `MTV 아시아 어워드’에서 최우수 인도네시아 가수상 2연패를 달성한 6인조 남성 록밴드 피터 팬(Peter Pan), 필리핀의 신세대 여성로커 바비 알말비스(Barbie Almalbis)가 참여한다.
 아시아 송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한국의 톱가수 한 팀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며 마무리 계약이 끝나는 대로 일본 대표가수 두 팀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9월 초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홈페이지(www.kofic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의 신현택 이사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뜨거웠던 상암의 열기가 5년 만인 올해 `2007 아시아 송 페스티벌’로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며 “아시아 음악산업 시장의 활성화와 문화교류를 위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