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2017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여 징수 실적이 당초 예상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시의 올해 이월 지방세 체납액은 179억원으로 경기부진 등으로 인해 체납세는 매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이에 징수 목표액을 이월체납액의 30%인 54억원으로 설정해 징수에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15일 현재 57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년도 징수율은 98%를 보이고 있다.
김미자 징수과장은 “부과후 체납된 지방세는 반드시 정리하고 끝까지 추적한다는 각오로 체납세 징수 업무를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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