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나섰다 기관고장으로 표류한 듯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 앞바다에서 북한 목선으로 보이는 배와 시신 4구가 발견됐다.
8일 해양경찰청과 군 등 합동심문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50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앞바다에서 소형 목선이 표류하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됐다.
합동조사반은 북한 어민들이 어선을 타고 고기잡이에 나섰다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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