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 19일까지… 체험교육활동 지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은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에서 지난 8일 ‘2017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시작,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립능력과 사회적응기술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부모들에게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또한 사회적 기술 능력 신장을 위해 지역사회기관 방문, 영화체험 등의 체험학습도 실시한다.
학생들의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웃음치료(노래·댄스)도 포함돼 있으며 학생들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공예활동(나노블록, 스트링아트, 팔찌 만들기 등)과 다도·요리교실 등도 포함돼 있다.
최필순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겨울계절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 지도 교사들은 계절학교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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