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교육지원청 최근 지원청에서 2018학년도 금천초등학교 문명분교장, 풍각중학교 각북분교장 통폐합에 따른 사전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금천초등학교 문명분교장과 풍각중학교 각북분교장은 오는 3월 1일자로 본교인 금천초등학교와 풍각중학교로 통합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행정실장 및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3월 통폐합을 앞두고 학교시설의 보존관리, 폐지교 물품 및 기자재의 관리 등 통폐합에 따른 주요업무 추진방법 및 시기에 대해 협의했다.
　박용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폐지학교 및 통합교 학생들이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고 인수인계 과정에서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통폐합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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