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 기록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지난해 12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광공업 생산·출하가 전년 동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6.5%, 출하는 6.6% 각각 감소했다.
생산은 자동차·금속가공·전기장비·고무 및 플라스틱 등에서, 출하는 자동차·금속가공·섬유제품·고무 및 플라스틱 등에서 각각 줄었다.
경북의 광공업은 같은 기간 생산 1.2%, 출하 3.4% 각각 줄었다. 생산은 기계장비·자동차·식료품·전기 가스 증기업 등에서, 출하는 기계장비·자동차·식료품·고무 및 플라스틱 등에서 각각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4.2로 2.4%, 건설수주액은 9876억원으로 39.9%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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