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교에 男 7777명·女 7748명 배정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교육청이 1일 2018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
배정인원은 남학생 7777명, 여학생 7748명 등 1만5525명으로 60개교(남 18·여 14·공학 28)에 배정됐다. 이 가운데 90명의 학생이 1·2학군의 조절학교인 대구고, 협성고, 신명고에 배정됐다.
조절은 모집정원보다 합격자 수가 넘치는 학군에서 부족한 학군의 일부 학교로 본인의 희망 또는 통학시간 등을 고려해 배정하는 것을 말한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중구, 동구, 북구, 2학군)로 1단계 1·2지망에서 배정된 학생 비율은 226명(12.1%)로 지난해 234명(10.9%) 대비 1.2%가 늘기는 했지만 미비한 수준에 그쳤다.
한편, 추첨배정고 예비소집은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에 배정된 고교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등록은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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