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19일 군청에서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신속집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당초 계획한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해 추진상황 전반에 대대 점검하고 집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신속집행 대상액 2733억원의 55.5%인 1517억원으로 설정하고 상반기에 110% 초과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하는 4개 반으로 구성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추진상황 점검 및 실적관리, 자금운영 현황 분석 등 신속집행 추진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사업 , SOC사업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관리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하고 60% 이상 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