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김두성(54·사진) 봉화미래포럼 대표가 7일 봉화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봉화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날 출마선언으로 김 대표는 이상식(60) 봉화군의원과 민주당 봉화군수 예비후보로 공천경쟁을 벌이게 됐다.

　김 대표는 “우리지역은 20여 년간 이어져온 특정 정당만의 독식체제와 특정 기득권층의 독식체제로 경제 활력의 동력이 상실된 상태다. 이를 확실히 바로잡고 집권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새로운 봉화건설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축산산업단지조성 △약초산업단지조성 △한방힐링타운조성 △유림문화정자타운조성 △유교문화체험로드조성 △분천관광레저타운조성 △불교대학유치 △유교사관특목고신설 △지역환경거버넌스구축 △버스준공영제시행 △농촌인력지원센터신설 △지역산업개발공사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