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적극 나서
경주시가 지난 2006 ~ 2010년 5개년간 일자리창출 기본전략을 수립해 상시고용 6500명, 일시고용 3만5220명을 추진목표를 세우고 각 분야별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하고 있다.
시는 국책사업 유치로 청년실업 해소 및 많은 일자리 확보와 좋은 일자리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인프라를 구축해 인구 감소에서 인구증가 추세로 유턴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책사업유치에 따른 관련업체 유치활동 및 우량기업 유치활동, 공공부분 일자리창출, 제도적 일자리창출 등 5개년 목표를 세우고 일자리창출 위원회 및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7월말 현재 상시고용 2903명, 일시고용 7306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백상승 경주시장은 지난 5월14일 국책사업추진지원단에서 최학철 경주시의장을 비롯 황대원 상공회의소 회장, 한수원(주), 양성자공학기술개발사업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국책사업 추진에 따른 국책사업 고용지원센터 현판식을 거행했다. 백 시장은 사업시행자인 방폐장건설처장과 양성자가속기사업단장에게 지역주민 우선고용을 주문했다.
방폐장 건설처장은 “한수원본사가 경주로 이전해 옴에 따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각종 건설사업 시 지역주민 우선고용과 지역건설장비와 자재도 최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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