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신재학 경북도 새마을회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언론인, 새마을 원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05년부터 시작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은 동남아, 아프리카에서 눈부신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경북의 혼이고 정체성인 새마을 운동을 시대환경에 부응하는 더 큰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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