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도시 안동 위상 높이다
  • 정운홍기자
카누도시 안동 위상 높이다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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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중 권경민 장수인 김가영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 기염
▲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권경민, 장수인, 김가영 학생.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카누 경기에 출전한 안동 선수단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3명의 학생이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체전에서 길주중학교 권경민 학생은 남자 K-1 500m 3위를 기록했다. 또 같은 학교 장수인, 김가영 학생도 여자 K-2 500m 종목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3명 모두 그 기량을 인정받아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안동은 청정스포츠도시로서 4년 전 길주중학교 카누부를 시작으로 안동여고와 영문고등학교에 카누부를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안동여고는 지난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는 등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이민아, 박해인 학생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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