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의 공사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예정지의 토지보상률이 면적기준으로 약 40%에 달함에 따라 다음달 20일 착공식을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천 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9월12일 착공되는 제주혁신도시에 이어 두번째로 공사가 시작된다.
건설교통부가 최초로 착공하는 혁신도시에 300억원, 두번째로 착공하는 혁신도시에 100억원을 지원키로 함에 따라 김천시는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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