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 석보초등학교는 1학기 경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학습나눔터공모전에서 7명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학습나눔터 공모전은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학습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식과 컨텐츠를 소비하는 과거와 달리 학생들의 직접 학습 컨텐츠를 제작하고 생산해 내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메이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이모(6년)학생은 “유튜브처럼 우리가 만든 동영상을 만들어 보고 이것을 인터넷에 올려 다른 사람들이 보게 하는 것이 신기하며 내가 만든 동영상으로 주목받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고 했다.
　특히 석보초등학교는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써 학생들이 지식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메이커교육을 적용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