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4일 회의실에서 류한국 부구청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서구자원봉사대학 개강식’ 가졌다. 
　오는 10월 16일까지 6주간 운영될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개설되고 자원봉사 전문강사 및 대학교수 등 강사를 초빙, 성공적인 자원봉사의 출발은 행복한 가정, 자원봉사자의 리더십, 여가를 통한 자원봉사 방안, 생활예절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한 주제로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활동 영역이 다양화되고 전문영역으로 확대되는 사회적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문지식 습득과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2004년 개강해 매년 기별 6~8주간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필요성, 봉사활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600여명이 수료했다.
 /정준기기자 j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