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국제적인 학원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7일 시청에서 영남대학교를 비롯 관내 13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간부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최병국 경산시장은 관내 13개 대학연합축제 행사와 각 대학의 특색을 살린 상징물 개발방안과 각 대학주변 버스정류장 자비설치를 통해 대학홍보 방안과 기숙사와 원룸 등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주소를 자발적으로 실제주거지인 경산으로 전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학생들은 주소이전에 따른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인센티브는 없는지를 묻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 지역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대학주변 환경개선과 대학도시 선포식 개최계획, 경산관내 외국인 거주인구 도내 1위에 따른 한류캠퍼스 복합타운 구상계획 등 관·학이 상호 협력해 국제적인 일등 교육도시를 건설하는데 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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