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남병상)에서는 지난 10일 전·의경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 고추따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10일에는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 최 모씨가 고추 농사 중 백혈병으로 입원해 고추 수확을 못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고추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전경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이 부족하여 자칫하면 수확기를 놓칠뻔한 4500평의 고추수확을 모두 하게 되에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하면서 일일이 손을 잡아주며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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