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署,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총력’
영양경찰서(서장 남병상)는 추석을 앞두고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탄 농축산물 도난, 금융기관 강·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관내 114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찰관들의 24시간 집중적인 순찰은 물론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임시`목’검문소 운영으로 농축산물 운반차량에 대한 세심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내 2000여세대 고추농가를 상대로는 꼼꼼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다소 미비한 문제점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분석·보완하여 범죄꾼들의 접근을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 강·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현금안전수송 대책과 경비원을 보강하는 등 협력방안을 공동으로 수립 추진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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