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먹는 물 등 수질검사수수료 징수 조례안과 진정민원,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17일과 18일 양일간은 6명의 의원이 나서 주요정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집행기관에 전달하고, 시정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요구하여 향후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박경열 의원은 ▲저소득주민 주거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과 관련한 견해 ▲시장의 잦은 해외출장 등에 대하여, 복덕규 의원은 ▲포항시 장애인 복지정책 ▲가로등, 도심벽화 등 도시미관 개선 대책 등에 대해 묻고, 안병권 의원은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관련 파급효과 등 전반적인 내용 ▲시장의 해외출장 관련 외자유치 성과 등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동사무소 명칭 변경계획과 행정구역(경계) 조정계획 등 총 21건의 당면현안사항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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