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연애의 맛’이 편성을 이동한다.
14일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측은 “’연애의 맛‘이 오늘 ’종미나 커플‘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방송 시간을 목요일 오후 11시로 이동한다. 그동안 이어졌던 시청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것이다. 오는 18일부터 시간대를 옮겨 선보일 ’연애의 맛‘에도 계속 응원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스페셜 특별 편이 방송된다. 지난 9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남자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짜인 대본과 데이트 코스 없이 출연자들이 직접 데이트를 준비, 100% 현실 연애를 보여주는 리얼함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더욱이 ‘종미나 커플’의 탄생 이후 황미나는 자신의 SNS에 김종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해 달콤한 ‘럽스타그램’을 선보이는가 하면, 김종민이 출연 중인 KBS 2TV ‘1박 2일’에서는 정준영과 데프콘이 황미나를 ‘제수씨’라고 직접 언급,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며 ‘종미나 커플’의 리얼 연애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14일 방송될 스페셜 방송에서는 ‘종미나 커플’의 첫 만남부터 달콤한 직진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러브스토리가 총망라돼 펼쳐진다.
제작진은 “’종미나 커플‘의 스페셜 편에서는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특별한 내용들이 담기게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생생한 ’리얼 연애‘를 선보일 스페셜 편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