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임신 5개월~출산후 6개월 이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방보건사업과 연계한 `임산부 건강교실’을 지난 14일부터 6주간 운영(매주 금요일 6회) 한다.
　`한방 임산부 건강교실’은 기공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증진시켜 건강한 출산을 돕는 기공체조를 실시하며 보건소 한의사의 산전·산후의 한의학적 관리에 대한 강의 및 보건소 영양사의 임산부 영양관리에 대한 강의, 비누만들기 전문강사의 지도로 한방약재를 이용한 아토피 로션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로 운영된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산전·산후관리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하고 ,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 대한 한방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산전·산후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 전달을 용이한 접근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며, 교육과정을 모니터링하여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