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사회적협동조합 대상 첫 개최
사회적협동조합 대상 첫 개최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전국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출범식 및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협동조합대상 대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전국 최초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연합회 중앙회(회장 한상석)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
또, 국회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교육부, 서울시, 인천시, 광주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이 공식 후원한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협동조합(지자체 신고)과 달리 중앙부처에서 까다로운 인가를 받아야 하는 공익성이 강한 협동조합 법인으로, 정관에 기재된 ‘목적’과 ‘사업’을 ‘비영리, 무배당’으로 하며 이익금이 발생하면 사회에 환원 함으로써 수익보다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표로 하는 법인이다.
한상석 회장은 “앞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법률 제정 및 협동조합기본법 개정의 입법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일반 협동조합과의 차별성을 부각해 사회적 경제 5주체(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가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사회적협동조합대상 대회에서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상 등 공로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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