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절감 등`기대’
포항신항내 항만체선·체화해소와 신항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항만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포항신항 2부두 3만t급 1선석 개축공사 준공식을 가진다.
포항신항 2부두 3만t급 선석은 그 동안 노후화되고 이용율 저하된 선석을 개축하고자, 포스코에서 493억원의 공사비로(부두공사 368억원, 연속식 하역기 125억원) 지난 2005년 7월에 착공하여 2007년 9월 준공됨에 따라 포스코 등 철강 원료를 원활히 하역처리하게 된다.
그동안 포항신항 2부두는 주로 2000톤~5000톤급의 유류선박들이 이용하였으나 이번을 계기로 대형선박들이 접안하는 등 항만물류절감 및 선박대기시간이 부분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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