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에서는 경주시월성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 및 운영 조례와 동시행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민간환경감시센터요원 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센터장 등 7명에 대한 임용건을 의결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감시센터 운영현황 등 자료 수집을 위해 10월중 영광과 울진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방문하기로 의결하고 원전주변지역의 환경방사능 감시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기구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감시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원전 주변지역의 방사선 안전에 대한 감시의 투명성과 객관성 제고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원자력안전 공감대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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