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상수도 공급사업 확대
39억6400만원 수익 증대
유수율 91% 4년 연속 최고
사이버창구 개통 편의 제공
39억6400만원 수익 증대
유수율 91% 4년 연속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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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올 한 해 활발한 상수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의성, 예천 일부 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확대해 39억6400만원의 급수 수익 증대를 가져왔다. 또 시간계, 인정부과에서 유량계 계측기 교체로 지난해 대비 23%가 증가한 연간 12억원의 지하수 사용료 수입 증대도 예상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관망을 관리를 위해 37억원을 투입, 노후관 17㎞를 정비해 유수율 91%달성으로 4년 연속 유수율관리 전국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또 급수 보급률 증대를 위해 정부지원 확대 노력으로 국비지원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78억원을 확보해 녹전면 사천리, 갈현리 일원 160여 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 원천리, 매정리까지 확장해 총 486가구에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옥내수도관 누수로 인한 상수도요금 과다 민원해결을 위해 약 2000여 건의 옥내수도관 무료 누수탐사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시민을 위한 상수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더욱더 나은 상수도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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