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정책개발 워크숍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구미혜당학교(교장 박종)가 최근 김천시 파크호텔에서 열린 ‘2018 경북도장애인체육 정책개발 워크숍’에서 2018년 생활체육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 한해 경북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토론 및 우수기관 시상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 구미혜당학교는 도내 106개 기관 중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우수 프로그램 운영을 인정받아 경북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4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도어울림3on3농구대축제’는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어울림 대회로 전국단위의 팀들이 참가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어울림 축제로 성장했다.
박종 교장은 “구미혜당학교는 지적, 청각장애 교육기관이라는 설립목적에 따라 장애인생활체육 보급 및 육성을 사명으로 생각하며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그 결과 이렇게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장애인생활체육의 메카가 되도록 전 교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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