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북부새마을금고 창립 26년만에 첫 임원선거
  • 추교원기자
경산 북부새마을금고 창립 26년만에 첫 임원선거
  • 추교원기자
  • 승인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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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등 11명 입후보 등록, 공명선거 실천 결의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 북부새마을금고는 지난 8~9일까지 이틀간 임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이사장 2인, 부이사장 1인, 이사 8명 등 총 11명이 입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금고에 따르면 회원수 1만5000여명에 달하는 경산 북부새마을금고는 창립 26년만에 처음으로 오는 23일 임원 선거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금고는 지난 9일 후보등록 마감 후 경산시선관위가 마련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서 후보자들은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를 하고,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며 약속한 공약을 실천함으로써 북부새마을금고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선거운동은 10일 부터 선거일 전일인 22일 까지 후보자만 할 수 있으며 △선거공보 배부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전자우편을 포함한 컴퓨터 통신 이용 △선거일에는 후보자 합동소견 발표를 통해 지지호소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선거는 경산시선관위가 위탁받아 선거관리전반에 관한 사무는 물론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도 병행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자율성이 존중된 가운데 공정하게 관리할 것이며, 금품선거 등 선거인의 의사를 왜곡하는 위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교원기자 chk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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