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체육회는18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북도체육회의 2018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예산, 2019년도 특별기금예산안(229억9000여만원)과 각종위원회 규정 개정등을 비롯한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는 오는 2월 28일 오후 4시30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키로하고,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에 관한 사항과 감사선임 등의 사항을 제안키로 했다.

특히 총회에 앞서 제54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 개최를 통해 경북체육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적을 기리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체육회장은 “최근 체육분야의 비위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과 예방에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개최를 통해 경북체육이 또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대회준비를 당부했으며, 체육을 통해 경북이 살아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길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