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목송이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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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목송이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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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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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38만명 `발길’
경제파급효과 200여억
 
`자연의 향기! 봉화춘양목송이축제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9일~10월 2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에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 38만여 명이 방문해 220억원이 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봉화춘양목송이축제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송이채취, 송이볼링, 솔방울골프, 한옥짓기, 레고체험, 춘양목산림욕, 송이명품관 운영과 봉화한약우와 송이의 만남이란 특별코너에서는 한약우 무료시식회와 함께 저렴하게 직접 요리해 시식하는 코너를 운영해 대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KBS 전국노래자랑과 경상북도 우수상품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에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 38만여 명이 방문해 송이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음식점 매출, 기타 상경기 활성화 등 직·간접 효과를 포함 220억원이 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확충과 행사장 일원화 등 체계적인 행사 운영으로 안정되고 성숙된 축제를 추진했으며, 앞으로 참가자를 위한 송이채취체험장 확대와 체험장의 구역화, 외국인 관광객 안내시설 확충 등 앞으로 외국인 유치를 위한 더욱 폭넓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축제와 연계된 테마상품 개발로 세계적인 축제를 위한 축제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박완훈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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