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해병대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오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구단 소셜 미디어 채널로만 발매 소식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선주문이 100장을 넘어섰다.
이번 기념 유니폼은 해병대의 슬로건인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에서 모티브를 얻어와 ‘Once STEELERS, Always STEELERS’라는 제목 하에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해병대 색상과 로고를 활용해 전체적인 디자인을 진행한데다 해병대 공식 엠블럼 패치도 적용됐다.
포항은 오는 4월 15일 창설 70주년을 맞는 해병대를 축하하는 의미로 4월 7일 제주전을 ‘해병대의 날’로 정하고 포항 선수들이 직접 이번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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