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88회 전국체전은 오는 8일~14일까지 7일간 광주에서 펼쳐지며 경북은 이번 대회에 41개 종목 1700명(임원 401명, 선수 1299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경북은 대구시와 분리되기 이전인 1970년 제51회 서울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나 분리 이후 줄 곧 하위권에 머물다 2002년 6위, 2003년 5위, 2004년 4위, 2005년 3위, 지난해 김천대회에서는 종합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축구(안동고, 대구대), 테니스(남자일반부), 정구(대구가톨릭대, 문경시청), 배구(경북체육회), 럭비(경산고, 포항강판), 하키(경주시청, 성주군청) 등의 단체종목과 복싱, 씨름, 유도, 우슈 등 개인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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