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3개월만 경기·경남본부에 이어 3번째 달성
경북 도내 지역농협들이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상호금융대출금이 지난달 28일자로 9조원을 돌파한 9조 67억원(잔액기준)을 기록했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는 2006년 7월에 8조원의 상호금융대출금을 초과한 이후 1년3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전국 도단위 9개 지역본부 중 경기, 경남에 이어 3번째로 달성한 것.
또 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역의 경기침체가 심한 상황에서 경북농협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김병화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9조원 달성탑을 수여 받았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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