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골든벨은 무분별한 외래어와 채팅어의 범람 속에 멍들어가고 있는 한글을 사랑하고 한글을 올바르게 쓰기위한 것으로 전교생 1273명과 전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평소 국어에 대한 정확한 사용과 표기, 발음 등이 미숙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어 사용으로 품위 있게 말 하고 상대방이 듣기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인성을 지닌 어린이로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다. 한편, 한글 사랑 그림 및 포스터 그리기 대회, 외국어로 지어진 과자 이름 한글로 바꾸기, 국어사전 빨리 찾기 대회 등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펼쳐지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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