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8일 관내 다문화가족 45명을 초청해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체험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족들의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 하루빨리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장 경주타워내에서 한국디지털문화관과 백결공연장에서의 B-boy들의 멋진 춤솜씨 관람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불국사를 방문해 신라시대의 융성한 불교문화 유적을 둘러보았다. 　참가한 가족들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