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에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예방접종 모습.
영덕군보건소(소장 신현두)는 질병 초기 감별이 어려운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유행과 중복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5일부터 연말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15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별 보유약품 소진시까지 실시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건강보험증이나 주민등록증과 접종비 7000원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12개월에서 6세미만 영유아인 미취학아동과 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인 주민등록상 관내거주자이며 특히 미취학아동에 대해서는 15일~19일까지 우선 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다”며 “일반 감기와는 달리 인플루엔자는 감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질환으로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을 해 인플루엔자 및 합병증으로 인한 위험부담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날 것”을 당부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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