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악인전’은 개봉 첫 주 주말 89만58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한 올 5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인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이을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한국영화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단비같은 흥행소식이다.
5월 스크린 판도를 뒤집은 ‘악인전’은 오는 22일(현지 시간) 진행되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 이미 뜨거운 해외의 주목을 받았다. 칸 국제영화제에 설치된 악인전 해외마켓 부스는 마동석의 출연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며 국내만큼 뜨거운 인기를 해외에서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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