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4차례나 내습한 우박과 잦은 비로 경북지방의 올해 농사는 엄청난 감수피해를 유발했다. 결실기인 10월 들어서도 빤한 날이 없을 정도로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의 결실을 어렵게하고 있다. 포항 기북면 대곡리의 한 과수농가가 강풍과 우박으로 상처투성이가돼 낙과한 부사품종 사과를 주어 비닐박스에 담으며 비탄에 젖어있다. /임성일기자 lsi@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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