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자치센터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사회시민연합과 속초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농작업체조팀이 경북도 대표로 출전했다.
전국 각 시·도 자치단체에서 선발된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천군 농작업체조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 상장과 7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농작업 체조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으로 힘든 영농일과 가사노동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등 여성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한편 용문면, 지보면, 풍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 참석, 각 자치단체의 전시, 학술, 문화 교류행사와 전국우수 자치센터 전시관을 견학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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