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세술)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07년도 전국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농촌자원개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표창은 지난 2005년에 이어 2번째 선정된 것으로 그동안 농촌의 부존자원을 가공 개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0여년간의 노력의 결실이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93년부터 매화장수쌀엿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농촌자원을 발굴해 상품화시킨 사업으로 매화전통쌀엿(93)고초령전통장류사업(96) 봉산바다생젓갈(97)청매실가공사)송이버섯(2007)등 총 8개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개발된 모듣 제품이 울진의 지역특산품으로 자래매김하고 있다.
각 가공업체는 생산제품의 품질향상과 다양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지원부서와 연계하여 시험연구사업을 계속하여 소비자의 기회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특산품의 상품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연구기관과 산학협동으로 특산품을 상품화하는 연구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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