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사진>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가 우리나라 처음으로 미국 지구물리학회(American Geophysical Union, 이하 AGU)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AGU 석학회원선정위원회는 최근 ‘해양 탄소 및 질소 순환 연구’ 분야에서 이기택 교수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해 석학회원으로 선정했다.
이 교수는 충남대 해양학과를 졸업한 후 사우스플로리다대학과 마이애미대학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1년부터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 기후변화 및 대응기술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5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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