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고령군 노인회장에 나종택(80·사진) 전 경북도의원이 당선돼 앞으로 4년간 고령군노인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지난달 30일 고령군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10대 고령군노인회장’ 선거에는 김창억 현 회장과 나종택 전 도의원이 출마해 투표 결과 총 유효투표수 202표 가운데 김창억 후보가 60표를 나종택 후보가 142표를 얻어 당선됐다.
나종택 당선자는 제6대 및 제7대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경상북도재향경우회장, 고령향교 전교 등을 역임했다.
나 당선자는 ‘노인회 운영 활성화’, ‘경로당을 지역 노인들의 보금자리로 육성’, ‘고령 노인복지회관 건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 ‘출향인사 고향 경로당 찾아보기 운동 전개’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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