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회장 박지학)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청송군 월외리 반공 위령제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 유가족, 무공수훈자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올렸다. <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해방 이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 사건과 무장공비 침투사건 및 기타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으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 위령제는 청송읍 월외리 12가구 주민들이 매년 12월 20일에는 한꺼번에 제사를 지내오던 것을 지난 85년 2월 6일 위령비가 제막된 후에는 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가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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