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테마 관광지 준비 주력
영덕군이 내년 초에 맞을 화사한 봄맞이 준비를 위해 유채꽃단지 조성에 한창이다.
군이 조성중인 유채꽃단지는 병곡면 고래불 해수욕장 앞들로 이곳은 내년 봄이면 향기와 꿀이 흐르는 유채 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사하게 된다.
지난해 2.3ha의 유채단지의 성공적 조성에 이어 내년도에 10ha의 유채단지 조성을 위해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유채씨 파종에 들어갔으며 아카시아 유밀기를 대비해 간접효과로 벌(대용화분) 사육농가에도 도움을 주는 등 양봉사업 투자와 함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채꽃밭 사이의 오솔길을 정비해 사진촬영 장소로 제공하고, 확대 조성된 유채꽃단지를 인근 영덕군 대표 관광지인 해맞이공원 및 풍력발전단지와 등과 함께 4계절 테마 관광지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 창출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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