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회장 안한석)는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와 근검절약 정신을 함양하고자, 5일~9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영양군지회(구. 보건소 2층)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최한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군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책장에 묻혀 있는 양서를 서로 교환해 도서구입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교환시장에는 일반도서와 각종 전문도서 등 장르별 서적 2300여 권이 교환용 도서로 비치되어 있으며 도서의 발간년도, 보존상태, 주민선호 등을 감안해 주민이 소지한 책을 A·B·C 3단계로 구분 접수 후 원하는 책을 1인 1권 이내에 교환가능하며, 겉장이 파손되거나 교과서, 잡지, 전집류는 교환이 불가능하다.
안한석 회장은 “읽고 난 도서를 서로 돌려보는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통해 도서의 재활용과 군민 상호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지역의 독서인구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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