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학 재학생 구성
대학교 총장 추천 단체 대상
내년 2월 3일부터 접수 시작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대학생 뮤지컬 경연 무대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열네 번째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020년 2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대학교 총장 추천 단체 대상
내년 2월 3일부터 접수 시작
지난 2007년 제1회 DIMF와 함께 시작된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는 뮤지컬전공 대학생을 위한 경연축제로, 국내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뿐 아니라 뮤지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DIMF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펼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꿈의 무대’로 손꼽힌다.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증진시키는 경연대회인 만큼 예선을 통과한 각 대학의 본선 무대를 바탕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각 대학에게 영예가 주어지는 단체상을, 연기 및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선보인 이에게는 개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돼 대학교 총(학)장의 추천을 받은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내 뮤지컬 관련 동아리의 참가도 가능하나 2개 이상 타 대학 간의 연합팀은 참가할 수 없다.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DIMF는 4월부터 실연 심사를 통한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단체는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제14회 DIMF’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며 경연결과는 축제의 피날레인 ‘제14회 DIMF 어워즈’에서 가려진다.
접수는 2020년 2월 3일~3월 1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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