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날 한파… 안동 체감온도 영하 16도
  • 박정호기자
2019년 마지막날 한파… 안동 체감온도 영하 16도
  • 박정호기자
  • 승인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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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31일은 찬 바람이 불면서 안동의 체감온도가 -16도까지 곤두박질치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지만 울릉도·독도에는 동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30일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은 맑은 날씨로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즐길 수 있지만, 울릉도·독도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 감상이 가능하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포항의 해넘이 시간은 오후 5시 18분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5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6도 △포항 -5도 △영덕 -7도 △봉화 -11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3도 △포항 2도 △영덕 1도 △봉화 -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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