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병화)은 경북도와 함께 지난 6월에 내린 우박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등 도내 15개 시군의 사과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우박피해를 입은 사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월11일까지 전국 28개 하나로클럽, 유통센터 등 농협 대형 판매장에서 `하늘이 만든 보조개사과’ 특판 행사를 펼친다. 이번에 판매되는 사과는 외관상 약간의 흠집만 있을 뿐 정상품에 비교해 맛과 크기 등 품질면에서 전혀 차이가 없는 것으로서 정상품의 70%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된다.